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8일(목) 의성문화회관에서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은 마술쇼와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연주 및 연극, 한국무용, 활력넘치는 댄스 등 흥겨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의성군은 노인인구비율이 37.6%로 전국 최고인 만큼 노인복지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노인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노인의 여가 선용 및 노후소득을 증대하고, 다양한 노인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처로 노후생활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어르신이 존경 받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초연금, 맞춤형 노인일자리지원, 노인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이 편히 쉴 수 있는 경로당 지원을 확대하여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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