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창업동아리,
‘청송 향토음식 및 사과요리 경진대회’ 에서 금상 은상 결실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창업동아리 A’-189(이하 동아리)가 11월 5일(토) 경상북도 청송군 주최로 열린 ‘제9회 청송 향토음식 및 사과요리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결실이 있었다.
 청송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향토음식과 사과요리의 보급 및 활성화를 주제로 학생부 10팀과 일반부 10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고, 총 4개 팀에게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이 돌아갔다.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동아리에서는 총 6팀이 출전하여, 2팀이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가 있었다. 수상내역으로 금상에 박종훈, 성상윤 학생, 은상에 이동재, 곽도경 학생이 선정되었고 각각 부상으로 상금 70만원과 50만원이 수여됐다.
 청송군의 특산물인 사과와 파프리카 등 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독창적이고 상품성을 갖춘 음식을 선보인 박종훈, 성상윤 학생은 메인 요리로 돼지안심을 인젝션 한 후 시어링 하고 스팀으로 익힌 파프리카퓨레와 대파퐁듀, 애플처트니를 곁들인 요리를 선보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호텔조리과 박종훈 학생은 ‘청송군의 우수한 식자재를 서양요리에 접목시켜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학교의 지원과 교수님의 훌륭한 지도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