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동사무소
2016년 1차 안동시 농정협의회 개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동사무소(소장 김용구, 이하 농관원)가 농정정책과 현안을 일선에 설명하고 농정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동사무소가 17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정책과 현안을 설명하고 일선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차 안동시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통장협의회에서 명칭을 변경한 안동시 농정협의회는 앞으로 식품부의 농업정책과 현안을 설명하고 일선의 의견을 수렴하고 또한 농관원의 주요 업무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는 안동시 이.통장회장단, 지역 농산물 생산자 단체를 비롯해 소비자 단체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현안사항과 농관원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들이 다뤄졌다.
 농림축산식품부 현안사항에는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협조 및 올해 쌀 적정생산 추진 등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중요시 되고 있는 핵심 쟁점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농관원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은 ‘농식품 안전관리’등 12개 업무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고 농관원 업무에 대한 중요성을 재강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용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동사무소장은 “농정협의회 확대 운영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요정책과 농관원의 주요업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농정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정책 전달 효과를 높이고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농정협의회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