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복 드림 콘서트” 실시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지난 2월 22일(월) 소피아관 2층 대강당에서 지역 기관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간호학과에 입학한 최담비 학생이 신입생 전체를 대표하여 가톨릭상지대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인성과 인격을 갖춘 상지인으로서 대학생활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는 대표자 선서를 했다.
 특히 올해는 입학식 종료 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일환으로 신입생들의 전공능력 강화와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대학적응 프로그램으로 “행복 드림 콘서트(Happy Dream Concert)”를 25일(목)까지 4일간 함께 실시한다.
 이번 행복 드림 콘서트는 프로그램 일차별로 “Welcomming”, “Dreaming”, “Coring”, “Strating”이라는 주제를 정해 신입생들이 큰 호응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프로그램 1일차에는 “Welcomming”이라는 주제로 대학소개와 함께 MBC, SBS, tvN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W.Insights 대표 김미경 스타 강사가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라는 내용으로 2시간 동안 특강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2일차에는 “Dreaming”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학생생활지원센터 등 대학의 주요 센터에서 센터 소개와 주요 행사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3일차에는 “Coring”이라는 주제로 직업기초능력에 해당하는 역량 중 단 기간의 교육으로 가장 큰 효과를 줄 수 있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학생들의 학업생활을 도와주는 시간을 가지며, 마지막 4일차에는 “Strating”이라는 주제로 학과에서 진행하는 학과체험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이 마무리 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교무처장 박성은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학과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시키는 한편 입학 후 중도탈락을 예방하고 신입생들의 직업기초능력 향상 진단과 교육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