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진원 시설, 장비 이용 더 쉬워진다.
‘공동이용 기관으로 서비스 전면개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역의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시설 및 장비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 및 장비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대여사업은 제작시설(스튜디오, 편집실, 강의실 등) 10곳과 영상콘텐츠 제작장비(캠코더, DSLR, 조명 등) 85개 품목으로 이용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매년 5,000여명 이상의 지역민들이 제작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장비대여의 경우 작년대비 이용자가 2배이상 큰 폭으로 증가해 연간 400대 이상의 장비가 대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시설, 장비를 대여하는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대여사업을 전면개선하고 11월부터 적용 할 예정이다.
 개선된 주요내용은 대여신청 시점(기존 3일전)을 1일전으로 변경하고, 대여일수(기존 시설 3일, 장비 5일)는 시설 5일, 장비 7일로 확대했다.
 또한, 진흥원 아카데미 교육생 및 수료생을 대상으로 대여료를 50%할인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증대했다. 시설 및 장비대여의 세부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cube.or.kr) 문화산업인프라 코너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