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경상북도의회 의원 초청 
2015년 도비확보 위한 간담회 개최

 안동시가 지난 17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2015년 도비확보를 위한 도의원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안동지역 출신 도의원 5명과 권영세 안동시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2015년도 도비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안동시에는 최근 가장이슈 되고 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교육 체험장 조성'으로 2억6천만 원의 도비를 요청했다.
 또한 도청 이전지 내 장사문화공원 조성사업에 59억 원,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임동면 중평리 지방도 선형개량 사업비 50억 원, 2016년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요시설 보수 사업비 20억 원 등 총 27건 199억4500만 원의 도비지원을 건의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새로운 경북의 신도청 소재지로서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도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지원이 필요한 만큼 내년 지역의 큰 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