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개최

 제1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가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안동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7개팀, 여자 13개팀 등 모두 20개 팀 2백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 강전항)과 안동시볼링협회(회장 조상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일, 21일은 공식 연습경기와 볼 검사가 실시된다.
 이어 22일은 개인전,  23일부터 26일까지는 2?3?5인조전 경기, 27일과 28일은 마스터즈 10강과 3인조전?마스터즈 준결승 및 결승전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27일과 28일 오후2시부터 펼쳐지는 준결승 및 결승전 경기는 KBS N-Sports TV를 통해 생중계 방송을 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정스포츠도시 안동 및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안동볼링장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실업팀들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볼링 동호인들의 많은 관전과 응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