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살리기 반출토 운반 덤프트럭,
『교통법규 준수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안동경찰서(서장 권혁우)에서는 3월 15일(화) 08:00경, 안동시 풍산읍 풍산초등학교 앞 사거리 일원에서 서장, 경비교통과장 등 경찰관 34명, 풍산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회원 등 20명, 총 54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 살리기 준설토 운반 덤프트럭 운전자 상대 교통법규 준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3월 11일 오전 풍천에서 교통안전요원이 25톤 덤프트럭에 치어 사망한 교통사고 관련, 농촌지역을 통행하는 준설토 운반 덤프트럭 운전자상대 『제한속도, 신호지키기 등 교통법규를 준수 안전운행』을 촉구하고 강력한 단속 의지와 지역에서 다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제고토록 하기위한 행사 일환이다.
 3월은 농번철로 지방도로를 운행하는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시기로, 농기계 운행 시 각별한 주의운전을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권혁우서장은 덤프트럭 운전자들에게『안전운행으로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안전한 운행으로 사고가 다시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법규 준수중요성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