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시대 새마을정신 왜? 그리고 어떻게

 청송군에서는 지난 17일 청송군민회관에서 최외출 영남대학교 부총장을 초빙하여 새마을운동 특강을 실시 하였다.
 이 날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나눔시대에 새마을정신은 어떻게」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새마을운동의 옛기억과 새로운 시대에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이 왜 필요한가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견인해왔던 새마을운동이 이제는 나눔의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신바람운동이 필요한 이 때에 시의적절한 강연이 되었다.
 강연에 앞서 한동수 청송군수는 공무원들과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새마을운동을 통하여「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증명한 산증인들로써 앞으로 군정에도 많은 힘과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