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꿈꾸며 사랑하며"
문낭회 두번째 낭송의 밤 개최

 지난 11월 8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지역의 문학 낭송단체인 문낭회(회장 김정희)가 두번째 문학낭송의 밤을 가졌다.
 이 날 김경숙 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낭송회에서 회원들은 이육사, 이기철, 용혜원, 이해인, 신경림 등의 시인들의 작품을 낭송했으며 유연숙 회원은 자작시 '아시나요'를 낭송했다.
 한편 낭송을 하는 막간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임성국씨의 대금연주와 황오숙씨의 포크음악 감상도 있었으며 게스트로는 예술의 전당 하영일 관장과 김성규 안동공고 교사의 애송시도 낭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