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물가안정 모범) 업소 지정 추진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관내 외식업, 이ㆍ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착한가격(물가안정모범)업소 20여곳을 지정키로 하고 오는 4월10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지정기준은 도내 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 또는 가격을 인하한 업소이며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그리고 옥외가격표시와 원산지 표시 등 정부시책에 호응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가 군청 경제지원과(☏830- 6565)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지실사 후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평가표에 의거 가격과 서비스 그리고 공공성을 기준으로 업소를 지정한다.
 착한가격(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군은 지정서 및 표찰을 전달하고 쓰레기봉투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청에서는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업소당 5천만원까지 금융기관에 대출을 알선하며 금리는 3.55%내외이다.
 한편, 의성군은 업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지난주에 각 업소마다 신청서를 발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