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교통의 중심축 안동!
모든 길 '신도청소재지 안동' 으로 뻗어

▲ 지난 11월 18일에 있었던 국도대체우회도로건설공사(용상~교리) 사전환경성검토에 대한 주민설명회

 최근 안동지역이 경북지역의 교통중심축으로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안동시가 오랜기간에 걸쳐 중앙정부에 건의한 국가간선도로 및 철도사업들이 2012년도 정부 예산에 5,004억원이 투입되어 신도청소재지 안동이 경북지역의 교통중심축으로 발전이 가시화됐다.
 특히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는 3,600억원이 투입되어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포항~안동간 국도4차로확장공사는 착공사업비 24억원으로 공사를 착공을 앞두고 있다.
 안동~법전간 국도4차로확장공사도 설계비 9억원으로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안동～길안간 국도4차로확장공사는 마무리 사업비 251억원으로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사업은 600억원으로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안동시민의 숙원사업인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진입도로” 는 총사업비 870여억원 중 200억원이 반영되어 내년도에 착공하여 신도청 이전과 동시 개통된다.
 국도대체우회도로인 수상~교리간은 300억원으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용상~교리 구간은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안동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편리해지고 시간도 단축됨에 따라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는 물론 안동이 경북 교통 중심의 한축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