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낙동강이 새롭게 태어난다.
낙동강변공원 및 안동보 개방행사 개최

 안동시의 낙동강살리기사업이 지난 2008년 12월말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선도지구로 착공식을 가진 이후 계획돼로 추진되어 금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안동시의 낙동강살리기사업은 용상동 반변천 합류부에서 풍천면 구담교 까지 L=34㎞ 구간에 5개 공구로 나누어 추진하여 현재 막바지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안동시에서는 사업이 완전 준공되기 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낙동강변공원 및 안동보개방행사를 22일 오후 1시에 수상동 안동병원 앞 안동보에서 개최했다.
 아울러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MBC가요베스트를 오후 4시까지 녹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낙동강변공원 및 안동보는 4대강사업구간 중 안동2지구와 댐 직하류 구간으로 국비예산을 지원받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수자원공사에서 사업을 시행하여 왔으며, 조성된 강변둔치에 각종 수변생태지구와 체육시설, 백조공원, 실개천 등이 어우러진 명품공원과 길이295m 높이3.5m로 설치된 안동보는 안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