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달 28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청송군 현서면이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상으로 건강위원회 및 건강지도자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청송읍 조옥남 건강지킴이와 현서면 이영애 건강지킴이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현서면, 청송읍을 의료취약지역으로 선정해 지역 간 건강격차를 감소시키고, 주민스스로 건강마을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건강마을조성사업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현서면은 지난 6년간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잘 진단하고 지역 실정에 맞게 특성과 주민수요를 고려하는 등 민·관의 협력체계가 잘 이루어진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군민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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