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서포터즈, 안동근로자복지관내 컴퓨터교육 실시

 KT IT서포터즈 경북팀은 2011년도에도 찾아가는 따뜻한 스마트 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경북 전지역에 9명의 전문 강사들이 무료로 IT지식기부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사 김덕구, 송주영, 권용찬은 2011년 6월3일~8월26일 까지 안동시니어클럽회원들에게 1차 교육을 실시하였고, 2차 실업극복안동시민본부 교육이 현재 9월 2일~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안동근로자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컴퓨터교육장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정보기술(IT)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교육과 인터넷을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또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교육(트위터, 스마트기기 무료체험)을 실시하여 누구나 IT를 누리고, 나누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은 매주 월,금요일 2회, 하루 2시간동안 12명의 어르신들이 수업을 받고있다.
 교육생 지춘식(60)씨는 "컴맹인 제가 선생님 덕분에 이글을 쓸 수 있게 됐고, 눈뜬장님이 빛을 보는 순간이며, 부지런히 배울 거라고 다짐하시는 어르신을 볼 때 더욱 더 마음을 다해 함께 배워나가야 하겠다는 각오가 생긴다."고 했다.
 전문 강사로 구성된 KT IT서포터즈(팀장 박현석 외 8명)는 경북 도내는 물론 전국에 IT(SNS, 스마트기기)를 필요로 하는 단체는 언제든지 지역번호 없이 1577-0080 또는 인터넷 www.itsupporters.com 사이트에 접속하면 무료로 IT교육 및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