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공직자『사랑의 헌혈운동』실시

 안동시는 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안동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동시청 전정에서 실시하여 올바른 헌혈문화 정착 및 헌혈참여 확대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혈액부족으로 수혈 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수혈에 필요한 혈액과 의약품 의 원료로 사용되는 혈장은 사람의 몸에서 직접 채취할 수밖에 없다.
 세계 각국은 혈액의 상업적 유통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는데 이는 사람 의 생명을 사고 팔 수 없다는 인류 공동의 윤리적 가치관과 맥을 같이 하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된 혈액은 장기간 보관할 수 없다. 따라서 혈액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에는 지속적인 헌혈만이 지속적인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