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2기 시민상담대학 개강
안동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양성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진영)가 11일 오전10시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2기 시민상담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기본상담이론, 심리검사, 상담실제 등 3개 분야 8개 과목으로 개설해 3월 11일부터 4월 8일까지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1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서 시민상담대학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를 발굴 양성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자아실현의 성취감을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원만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는 특히 청소년 자녀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청소년상담의 이해,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과 중독예방 및 청소년 성폭력,성매매에 대한 이해와 대처 등 상담실제교육으로 현재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 문제 관련 교육에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을 수료하면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후 보수교육을 거쳐 다방면의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활동을 하며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