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동대학교 씨름부 전국대회 제패
제 6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용사급 1위 서장원선수

 태안에서 열린 제 6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건동대학교(총장 방 열) 씨름부 용사급(95kg급) 서장원 선수(스포츠과학부 2학년)가 우승을 차지했다.
 건동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씨름부(지도교수 : 김경수) 소속 서장원선수는 충남태안에서 열린 제 6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용사급 1위라는 놀라운 쾌거를 달성 했다. 2010년에 신설한 건동대학교 씨름부는 엘리트선수육성, 다양한 전문교육과정을 목표로 前 천하장사 김경수교수를 감독으로 영입하여 씨름계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을 하는데 한 몫 거들었을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사기진작에도 큰 영향으로 작용했다.
 이번대회는 용사체급에서만 총 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프로, 아마, 대학부 구분없이 충남태안 군민체육관에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입상 성과로 대학의 위상을 제고시킴은 물론 씨름계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강자로 떠올랐으며, 앞으로의 거취도 두고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