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韓國人賞' 시상식에서
영화배우 겸 가수 박정희, 안동한지 이영걸 대표 수상의 영광

 지난 12월 5일 오후 6시 한국 프레스센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민주신문 창사 17주년 기념식 및 제 10회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안동지역에서 노래봉사공로부문에 영화배우 겸 가수 박정희씨와 전통한지공로부문에 이영걸 안동한지 대표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분야 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공놀연’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부 창사 17주년 기념식과 2부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박희태 국회의장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 황우여 원내대표, 민주당 손학규 대표, 김진표 원내대표,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최불암, 전원주 등 여야 정계지도자들과 본지 구천서 회장을 비롯해 연예계 인사들이 축하화환과 축하메세지를 전달해 뜻 깊은 자리를 축하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시상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난 한 해 모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이들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총 17개 분야 40명으로 이들은 민주신문이 위촉한 심사위원단과 애독자들의 심사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우리 안동지역에서 박정희 씨와 이영걸 대표가 영예를 안아 한 지역에서 두명의 수상자를 낸 영광도 안았다.
 노래봉사공로부문에 영화배우 겸 가수 박정희씨는 '앙큼한 여자', '당신만 있다면'의 음반 출시와 최불암 강수연 주연의 영화 '방문'과 김민종, 김정은 주연의 '나비' 등에  출연했다.
 또 전통한지공로부문에 이영걸 안동한지 대표는 안동시의원을 역임하고 안동한지 대표로 안동시민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