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일자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다

 의성군(김복규 군수)은 저소득계층과 실직자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오는 9일부터 3월 16일까지 사업비 260백만원으로 공공근로사업 148명, 청년일자리 46명을 선발하여 공공시설물 환경정화사업 및 행정정보화사업 등 1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실시한다.
 당초 공공근로사업 100명, 청년일자리사업 40명을 선발하고자 모집한 결과 공공근로사업에 271명, 청년일자리사업에 62명이 접수하는 등 군민의 관심이 높아 당초 계획보다 54명을 증원 선발하였다.
 한편, 의성군은 군비 1억원으로 대학생 142명에게 1월부터 1기, 2기로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도 실시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하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150여명을 선발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월 경 관내 중소기업 및 군민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박람회를 통하여 취업된 인원에 대하여 인건비의 50%를 지원해 주는 희망일꾼 중소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마을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을 추가 선정하는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사업에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