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예술 한마당,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

 2016년 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이 6월 26일 비안면 자락리에서 여울연주단과 함께 펼쳐졌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한마당’으로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영농의 의지를 높이며 노인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작지만 의미있는 나눔사업이다.
‘활력넘치는 희망의성’을 이끌어가는 김주수 군수는 이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마을 노인들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의성군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한마당’ 잔치는 비안면 자락리는 지난해 최우수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었으며 경로효친사상이 뛰어나서 장수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나눔과 재능기부 봉사는 특별한 자격을 갖추고 있지 않아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에 대한 지식이나 기술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며 봉사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필요로 하는 누군가와 나눈다는 의미로 돕기, 희생보다는 함께해서 행복하고 함께 즐거워지는 그런 의미가 봉사란 단어 보다 나눔의 의미가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이 아닐까 생각하며 남이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