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소년, 한국문화전파를 위해 실크로드의 종착지 이스탄불로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원장 이태현)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을 맞이하여 도내 청소년들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9월 2일～8일까지 터키 이스탄불로 『청소년국제교류활동』 터키 이스탄불로 떠났다.
 (사)터-한 문화교류협회와 연계한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에 선발된 도내 청소년 9명은 지난 24일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으며, 터키에서 이스탄불의 청소년 40여명과 함께 모여 양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참가청소년들은 이번 교류활동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간 k-pop 댄스를 선보이고, 이스탄불 청소년과 함께 한국의 전통탈과 부채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우리문화를 알리고, 터키 청소년들과의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이태현 원장은 "국제교류활동이 한국-터키 청소년들이 상호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문화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터-한 문화교류협회는 2002년부터  터키 문화 관광부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문화교류협회로서 한국과 터키간의 문화,보건,경제, 교육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