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겨울철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화재취약시기를 맞아 겨울철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장장 4달간 추진될 이번 겨울철 특별소방안전대책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각종 소방안전행사 및 화재예방캠페인을 시작으로 각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고, 화재 취약대상 별 맞춤형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012년 겨울철 특별소방안전대책에는 10월 31일 정읍시 내장동 소재 목조문화재인 내장사 대웅전이 전소됨에 따라 목조문화재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특수시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고, 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6일 도산서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안동소방서장(김대진)은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안동소방서가 되겠다”며, “겨울철 소방의 힘을 필요로 하는 곳곳에 적절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