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과 덕망높은 한국노인 육성'
(사)노인회 안동시지회 부설대학 졸업식

 2012년도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부설대학 졸업식이 16일 오전11시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노인복지회관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성적이 우수하고 학사일정을 충실히 이수한 졸업생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품 및 꽃다발도 전달됐다.
 (사)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2년도 설립, 올해로 제31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안동시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매년 1월이면 안동시 24개 각 읍.면.동 분회장을 통해 분회별 2명씩(남·녀 각1명)을 추천받아 50명이 입학한다. 졸업생도 2012학년도 45명(2012. 11.16 졸업)을 포함해 2,447명을 배출했다.
 (사)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은 3월에 개학하여 11월에 졸업하는 약8개월여 수업으로 '격과 덕망높은 한국노인 육성'이란 교육목표 아래, '중점교육'로 '내실있는 강의'흥미로운 교육, 존경받는 노인상 확립, 백세 지향의 건강관리를 위해 교육하고 있다.
 교수진들도 대학교수, 의사, 변호사, 기관장, 예능인 등 다양한 교수진들을 초빙강사로 활용하고 있으며, 교과과목도 교양과목, 국내외 정세, 지식.지능습득, 건강관리, 현지견학(문화탐방),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하여 “노인지도자 육성과 평생교육의 실현의 장”으로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