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지역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전달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권기봉)는 12. 5(수) 안동애명복지촌(북후면 도촌리)을 방문하여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 50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내복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전직원들이 『내복펀드』 기금을 조성하여 마련한 것으로서, 경북지역본부에서는 2006년부터 매년 연말에 내복펀드를 조성하여 이웃 어르신들께 7년째 전달하여 오고 있다.
 권기봉 지사장은 “올해도 12월 18일까지 사회 각계 각층과 공동으로 경북지역본부에서 5,000만원을 목표로 현재 기금을 모금중에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 단체는 안동지사로 연락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영환 애명복지촌원장은 “올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데, 연로한 어르신들이 내복펀드로 마련된 내복을 입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워하며 주위의 끊임없는 관심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