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중, 바다와 함께! 친구와 함께!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 행복어울림 해양캠프 참가

 안동여자중학교(교장 심재봉)는 7월 31일~8월 1일 1박2일 동안 학생 및 교사 35명이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실시한 청소년행복어울림 캠프에 참가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 up 행복 up’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동안 일주간의 대학생 학습멘토링을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여름바다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계획되었다.
 이 캠프는 수련원에서 마련한 제1기 해양캠프로 의성교육청소속 중학교와 안동여중 70여명의 학생이 깨끗한 시설에서 든든한 안전지도원 선생님들의 지도로 안전하고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수상에서 실시한 해양래프팅, 바디보드, 스노클링 활동은 학생들의 학습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기에 충분하였다.
 날씨가 흐리고 간간이 비도 뿌렸지만 동해바다에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였다.
 첫째 날 저녁시간엔 심폐소생술 교육과 바다사랑 골든벨 프로그램으로 생명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배웠다. 다음날은 펄러비즈와 카프라를 통해 친구와의 협동심을 자랑하기도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권모 학생은 소감문에서 방학동안 꼭 가고 싶었던 여름바다에서 친구들과 함께 보낸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여름방학은 학습 up 행복 up프로그램을 통하여 부족한 학습 보충과 특히 친구들과의 해양캠프로 더욱 알차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