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활기찬 병원 만들기 ‘레인보우프로그램’ 시행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안동의료원 만들기’에 전 직원 동참

 경상북도안동의료원(비상경영대책위원장 이원경)은 새롭게 시작하는 안동의료원을 만들기 위한 ‘레인보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4일(월) 오전8시 시청사거리에서 피켓홍보를 하는 ‘피켓데이’를 첫 시행했다.
 레인보우프로그램은 ‘매일매일 활력이 넘치는 안동의료원’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전 직원이 병원의 재도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오전 8시~8시 30분에 안동시 주요 교차로에서 피켓을 들고 달라진 모습을 알리는 ‘피켓데이’이다. 목요일은 ‘클린데이’ 로 근무 시작 전에 병원주변 및 웅부공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또한 마켓데이, 토스트데이 등을 통해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병원신문위원회, 원내방송위원회를 발족하여 대내외적인 홍보에도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매주 화요일에는 지역 주부들이 참여하는 “꽃할매대학” 이 열린다.
 이원경 비상경영대책위원장은 “ 특히, ‘마켓데이’ 는 안동장날인 2.7일에 의료원 인근 북문시장에서 직원들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에 나선다. 또한 시장을 찾은 상인 및 지역주민의 혈압.혈당을 체크해주며 계절에 맞는 건강교육을 통하여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