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산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 개장
자연휴양림에서 올여름 무더위 확 날리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피서 철을 맞아 휴양림의 각종 시설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완료하고, 휴양객들의 즐거운 추억제공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을 이달 13일부터 개장해 다음달 25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물놀이장 운영기간 중 26개의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70%이상 예약 완료된 상태이며, 객실 이용객과 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야외 물놀이장 가득 매울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장 개장과 더불어 캠프장에서 전통도예체험 교실과, 대강당에서 휴양객 여기시간 활용을 위한 무료영화상영, 숲속교실에서 숲에서 나는 풀벌레소리, 음이온 피톤치드 등 숲의 건강 기능 인자를 활용한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안락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양림 관계자는 “휴양림시설과 물놀이장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장 주변에는 절대 주차를 하지 말고, 어린아이는 반드시 보호자께서는 동반해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요원의 지시나 지도에 반드시 따라 줄 것과 퇴실하실 때에는 이용하신 시설물을 깨끗이 정돈하시고 반드시 쓰레기는 분리배출하는 등 공중질서를 지켜 모든 휴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실 수 있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