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풍서초, 학교폭력 예방 노력
‘2018 교실에서 찾은 희망 으뜸상’수상

  풍천풍서초등학교(교장 류기정)는 월드비전과 EBS에서 주최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서 7주차 으뜸상을 수상했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동영상을 보고 플래시몹과 캠페인송을 연습하여 재미있는 동영상으로 만들어 유투브(Youtube)에 올리고 월드비전 홈페이지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본교 4학년 1반 학생들은 동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두 달간 학교 곳곳을 찾아다니며 플래시몹과 캠페인 송을 연습하였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운동장 연습 영상은 드론 촬영을 하여 제작하기도 했다.
‘따뜻하게 말해줘’라는 주제에 맞게 학기 초부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공유하였고, 친구의 장점을 칭찬하거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친구야 사랑해”를 말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학급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미션도 수행하였다.
 으뜸상 상품으로 과자 100봉지가 담긴 스낵 박스를 받은 학생들은 친구, 가족들과 함께 과자를 나누며 함께 기쁨을 나누는 방법도 배우게 되었다.
 지도교사 하수연 선생님은 “땀까지 흘리며 연습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뿌듯했고, 친구를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국에 있는 모든 친구들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풍천풍서초 류기정 교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눈높이로 학교 폭력 예방법을 함께 찾아보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