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국민연금가입자 1,912,462명으로 2014년에 비하여 가입자 34,242명이 증가하였으며, 연금수급자는 476,388명으로 2014대비 24,680명 증가하였다. 2016년에는 5만4천명이 신규로 연금을 받을 예정이다. 국민연금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임의가입자 증가가 뚜렷하다. ◇ 국민연금 자발적인 임의가입자는 전국적으로 계속 증가함. - 임의가입자 : 전국 253,051명, 대구경북 25,287명 ◇‘15년 임의가입 분석결과 - 신규 가입자 자발적 가입, 국민연금 가입이력 있는 자 대부분 - 가입자의 84%가 여성가입자, 50대 가입자 56% - 국민연금 수급자가 증가에 따라 국민연금에 대한 우호적 인식이 증가, 고령화로 인하여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 -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이 임의가입자가 많음 (서울시 강남구, 송파구, 부산 해운대구, 울산, 대구수성구, 포항)
□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용기)은 3월 15일(화) 지난해에 대구경북 국민연금 보험료가 부과되는 소득신고자는 37,519명이 늘어났고 납부예외자는 59,434명이 감소하는 등 안정적으로 가입자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2015년 소득신고자는 전년대비 413,575명 증가 (대구경북 37,519명 증가) □ 특히, 국민연금 임의가입자*가 최근 3년 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임의가입자 : 18세이상 60세미만의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으로서 소득은 없으나 국민연금수급을 위해 본인의 자발적의사로 가입하는 제도 ○ 금년 1월에 국민연금에 신규로 가입한 임의가입자는 13,097명이며 대구 경북지역 1,319명에 달한다. ○ 특히, 신규가입자 중 가입기간이 10년 이상 가입자가 2,719명(20.8%), 5년 이상 ~10년 미만 가입자가 3,318명(25.3%)으로 가입이력 있는 가입자가 많이 가입하고 있다. * ‘15.12월말 현재 10년 이상 임의가입자48,968명과 임의계속가입자 50,255명을 합하면 99,223 명임 * 대구경북 10년 이상 임의가입자 2,586명과 임의계속가입자2,116 명 < 신규 임의가입 사례> (사례 1)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 사는 김**(49세)씨는 전업주부로 적금과 개인연금 납부를 고민하던 중 아파트 친구의 국민연금가입의 권유로 공단내방, 월 89,100원으로 임의가입신고 후 과거 일시금으로 받았던 금액을 반환하였음. 60세까지 납부할 기간(136개월)과 반납금 납부기간(53개월)을 합산하여 64세부터 월 33만원 수령예정 (본인 총 납부액 1,528만원) (사례2)대구 수성구 범물동에 사는 송**(46세)는 전업주부로 최근 임의가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방송을 듣고 공단내방 노후설계준비서비스를 통하여 연금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여 월 89,100원으로 임의가입신고를 하게 됨. 기존에 있던 가입이력 (96개월)과 60세까지 납부(176개월)한 기간을 합산시 65세부터 월 40만원을 지급받을 예정 (본인 총 납부액 2,333만원) |
□ 한편, 임의계속가입자*는 2014년 대비 지난해에 51,078명이 늘었으며, 이는 60세가 넘은 사람 중에서 장기가입이 유리하다고 인식하는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임의계속가입자 : 가입기간을 늘려 보다 많은 연금을 받기 위해 60세 이후에도 국민연금에 계속 가입하는 자 □ 공단 관계자는 “1인 1연금시대를 맞이하여, 지속적으로 국민연금 가입을 유지하는 것이 노후소득확보에 유리하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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